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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디서든 성관계할 수 있어요"...245kg 감량한 여성의 다이어트 후기

몸무게가 800파운드(약 363kg) 가까이 나가던 여성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인사이트채리티 피어스와 당시 16살 연하 약혼자 토니 소어 / Barcroft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몸무게가 800파운드(약 363kg) 가까이 나가던 여성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여성은 총 245kg 가까이 감량한 뒤 '새 삶'을 살게 됐다며 기뻐했다.


그중에서도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어디에서든 성관계할 수 있게 됐다며 행복해했다.


인사이트TLC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세계 최고 비만 여성이라 불리던 채리티 피어스(Charity Pierce)의 사연을 전했다.


채리티 피어스는 지난 2014년에 16살 연하 약혼자 토니 소어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었다.


결혼식날 카우보이 부츠를 신고 예식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다.


인사이트TLC


채리티 피어스는 위우회술의 도움으로 무려 400파운드(약 181kg)를 감량했다.


평소 피자, 도넛, 초콜릿 등 하루 1만kcal를 섭취했다는 피어스는 다이어트를 위해 요거트, 채소 등을 먹으며 칼로리를 대폭 줄였다.


그렇게 그녀는 총 540파운드(약 245kg) 감량에 성공했다.


인사이트Facebook 'Supportcharitysjourney'


암 투병 중에도 체중 감량에 힘쓴 채리티 피어스는 "어디에서든 성관계할 수 있다"며 기뻐했다.


다만 당시 채리티 피어스의 약혼자는 그녀가 TLC쇼에 출연하는 동안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채리티 피어스는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남성과 만난 것으로 추정, 현재 딸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종종 건강한 근황을 SNS를 통해 전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Supportcharitysjour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