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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입고 스노보드 타다 엉덩이 피멍들었는데도 영상 찍은 관종 여성이 공개한 보드 실력 (영상)

한겨울 스키장에서 비키니를 입은 채 스노보드를 타다가 엉덩이에 피멍이 든 여성의 영상이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Instagram 'jadewada'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하얀 눈이 수북이 쌓인 스키장에 비키니만 입은 채 스노보드를 타는 여성이 나타나 눈길을 끈다.


이 여성은 엉덩이가 새빨갛게 멍이 들었는데도 추운 스키장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스노보드를 타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비키니만 입고 스노보드를 타는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이다 와다의 사연을 소개했다.


제이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노보드를 타는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adewada'


다른 스노보드 영상과 다른 점은 바로 그녀의 복장이었다.


두꺼운 스키복 대신 그녀는 여름 해변에서나 어울릴 법한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있다.


차가운 눈밭을 비키니를 입고 가르는 그녀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추워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jadewada'


하지만 그녀에게는 추위는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인다.


눈밭 사이를 여기저기 누비고 다니는 그녀의 스노보드 실력은 수준급이다.


인사이트Instagram 'jadewada'


비키니 차림으로 보드를 타다 슬로프에서 넘어져 빨갛게 멍이 든 엉덩이는 눈길을 끈다.


제이다는 "두꺼운 겨울옷을 입는 것이 지겨웠다. 겨울을 진정으로 즐기는 방법이다"라며 비키니를 입고 보드를 타는 영상을 올린 이유에 대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