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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집에 결혼 허락받으러 갔더니 예비 시어머니가 손이 빨개질 때까지 설거지 시켰습니다"

남자친구 집에 인사를 하러 간 여성이 손이 빨개질 때까지 설거지를 했다며 공개한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선 논란이 되고 있다.

인사이트Baidu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찾아 간 남자친구의 집에서 손이 새빨개질 때까지 설거지를 하고 와야 했던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바이두는 남자친구 집에서 설거지를 하다가 손가락이 새빨개졌다며 한 여성이 공개한 사진과 사연을 소개했다.


중국 허난성에 사는 20대 여성 A씨는 얼마 전 시골에 살고 있는 남자친구의 부모님 집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바로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서였다.  


잔뜩 긴장한 A씨를 남자친구의 가족들을 반갑게 맞이 해줬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남자친구의 예비 시어머니는 멀리서 온 그녀를 위해 진수성찬을 대접했다.


남자친구 가족들의 극진한 대접에 감동했던 것도 잠시, 그녀는 식사 후 예비 시어머니로부터 황당한 요구를 들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예비 시어머니는 "얘 밥 다 먹었으면 설거지해야지. 부엌으로 따라오너라"라며 그녀를 부엌으로 이끌었다.


부엌으로 간 그녀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인사이트Baidu


싱크대에는 수많은 그릇들과 커다란 냄비들이 잔뜩 쌓여 있었기 때문이었다. 


예비 시어머니는 당연하다는 듯 그녀에게 설거지를 모두 떠맡기고 부엌을 나갔다.


인사이트Baidu


그녀는 몇 시간 동안 싱크대에 쌓여있는 설거지를 해야 했다.


예비 시어머니가 고무장갑도 주지 않아 맨손으로 설거리를 해야 했다며 그녀는 새빨갛게 변한 손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결혼 절대 하지 말길", "며느리가 노예인 줄 아나", "가만히 있었던 남자친구가 제일 이상함", "어서 도망가야 한다" 등의 여성의 분노에 공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