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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동료 경찰관 6명과 성행위 즐기다 해고됐다는 사실 알게된 남편이 한 말

동료 경찰관들과 음란행위를 즐기다 해고된 여성의 남편이 모든 진실을 알게 됐다.

인사이트Facebook 'Maegan Olivia Hall'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직장 내에서 동료 경찰관들과 여러 차례 음란행위를 한 기혼 여성 경찰관이 결국 해고됐다.


경찰관은 동료 남성 경찰관 6명과 노출 사진을 교환하고 근무 시간에 경찰서에서 성관계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 베르뉴 경찰서 측은 경찰관들의 얼굴과 신상을 모두 까발렸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Daily Star)는 동료 경찰관들과 음란행위를 즐겨 해고된 여성 경찰관 매간 홀(Maegan Hall) 남편의 인터뷰를 전했다.


인사이트Facebook 'Maegan Olivia Hall'


매간 홀의 남편 제디디아 홀(Jedidiah Hall)은 목사의 아들이라고 알려졌다.


제디디아 홀은 아내의 최근 폭로를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로 했다.


제디디아 홀은 데일리 메일(Daily Mail)과의 인터뷰에서 "그것에 대해 논의하고 싶지 않다"며 스캔들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La Vergne Police Department


메간 홀의 충격적인 행동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남편과 함께 성행위를 즐긴 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제디디아 홀은 "(이들의 관계에) 참여한 적이 없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La Vergne Police Department


제디디아 홀의 상사인 채드 파틴(Chad Partin) 또한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나라면 경찰서에서 일어난 일을 용납하지 못할 텐데, 그는 결혼 생활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디디아 홀은 어떤 법도 어기지 않고 살아온 사람"이라고 칭찬하며 "그는 이 사건에서 피해자"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대학 때부터 함께 했으며 2018년 11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