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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정 몸매 때문에 과몰입 방해됐다 반응 터진 '더 글로리' 장면

'더 글로리' 최혜정의 피지컬 때문에 작품의 몰입도가 깨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


'학폭 가해자' 문동은과 손잡은 '학폭 피해자' 최혜정...최혜정의 배신에 분노한 이사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오는 3월 파트2 오픈을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인기가 뜨겁다.


정주행을 마치고도 'N회차' 관람을 이어가는 시청자들이 늘어나면서 뜻밖의 명장면으로 떠오르는 신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큰 반응을 불러일으킨 건 과몰입을 방해한 최혜정(차주영 분)의 '넘사벽' 피지컬이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


극 중 최혜정은 부잣집에 시집가고자 문동은(송혜교 분)의 편에 서서 복수를 돕기로 결심했다.


문동은이 가장 먼저 지시한 건 손명오(김건우 분)의 실종 신고였고, 최혜정은 곧장 경찰에 연락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사라(김히어라 분)는 이성의 끈을 놓아버렸다. 그동안 손명오를 통해 마약을 공급받았던 터라 자신까지 경찰에 연행될까 봐 불안했던 탓이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


최혜정이 손명오 실종 신고를 했다고 당당하게 밝히자 이사라는 곧장 응징에 나섰다.


이사라는 최혜정의 가슴팍을 치고 상욕을 뱉더니 머리채를 잡고 거세게 흔들었다.


본의 아니게 부각된 최혜정의 피지컬...시청자 "몰입도 깨졌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더 글로리'


힘에서 밀린 최혜정은 구부정한 자세를 할 수밖에 없었고 이때 본의 아니게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카메라 앵글도 최혜정의 상반신을 향해 피지컬이 더욱 부각될 수밖에 없었다.


시청자들은 "심각한 장면이었는데 몸매에 감탄했다", "이렇게 몰입도가 깨질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