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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법 위반 이근 대위, '뺑소니 혐의'로도 재판행

유튜버 이근이 뺑소니 혐의까지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사이트Instagram 'rokseal'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했던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39)이 뺑소니 혐의까지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이근은 지난해 12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7월 22일 이근은 서울 시내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뒤 별도의 구조조치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이근은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오토바이 운전자는 비교적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rokseal'


앞서 이근은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로 활동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무단 입국했다.


이후 이근이 부상 치료를 위해 같은 해 5월 입국하자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근의 도주치상과 여권법 위반 혐의 재판을 병합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근은 지난해 10월 12일 자신에게 달린 악성댓글 452건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oks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