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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으로 사람 5명 치어 죽인 후 행인들에게 돈다발까지 뿌린 20대 남성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차량이 횡단보도에 일부러 돌진하면서 5명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돈다발까지 뿌려 논란이 되고 있다.

인사이트HKNET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중국 광저우에서 20대 남성이 BMW로 광란의 질주를 해 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사고를 낸 뒤 돈다발까지 뿌린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산다.


12일 중국 매체 홍성신문은 광저우 도심 톈허구의 한 교차로에서 지난 11일 오후 5시 25분 서 검은색 BMW 차량이 행인들을 덮쳐 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보면 사고 차량은 녹색 신호등이 켜져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 수십 명을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했다.


인사이트Twitter


이 차량은 행인들이 쓰러진 뒤에도 속도를 늦추지 않고 계속 달리다 2차로 도로에 들어선 뒤 전진과 후진을 하며 유턴해 도주하다 또 다른 행인들을 치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 목격자는 "검은색 BMW 자동차가 광장 근처의 교차로로 돌진하는 것을 봤다. 운전자는 멈출 생각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보행자들을 차례로 덮인 뒤 더 이상 덮칠 보행자가 없게 된 후에야 자동차에서 내려 도주를 시도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람들을 더욱 분노하게 한 것은 운전자가 사고를 낸 직후 보인 행동이었다.


인사이트Weibo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에서 내린 뒤 바닥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와 행인들을 향해 돈다발을 던지는 등 기이한 행각을 동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은 운전자 원모(22) 씨를 검거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