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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이기영 '동거녀 시신 유기' 현장 검증...땅 파는 손짓하며 지목한 장소에도 시신 안 나와 (영상)

검찰이 시신 수색 현장 검증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시신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SBS 뉴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검찰이 시신 수색 현장 검증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시신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지난 6일 이기영은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관계자들과 함께 파주시 공릉천변 수색 현장에 도착했다.


이날 SBS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이기영은 마스크를 쓰고 수의를 입은 상태로 등장했다.


인사이트YouTube 'SBS 뉴스'


이기영은 자신이 시신을 매장했다고 진술한 부근으로 이동해 관계자들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등 수색에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 경찰 조사에서 이기영은 시신을 경기 파주시 공릉천변에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지난 3일 이기영은 돌연 말을 바꿔 "시신을 강에 유기한 것이 아니라 강가에 묻었다"라며 파주시의 한 다리를 지목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시신을 찾게 해주겠다. 내가 경찰에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YouTube 'SBS 뉴스'


하지만 추가 수색에도 시신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이기영이 거짓 진술로 경찰을 우롱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실제로 지난 4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4일 조선닷컴에 "경찰에 주도권을 본인이 갖고 있다는 식으로 허세를 부리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이기영은 범죄 영화를 많이 본 것 같다. 영화 '암수살인' 배경이 된 연쇄살인범을 따라 하는 것일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YouTube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