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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MBTI 유형 분포도...제일 많은 성격 유형은 ISTJ, 제일 적은 성격 유형은 '이것'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성격 유형을 정리해봤으니 재미 삼아 확인해보자.

인사이트16personalities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성격유형 검사인 MBTI 테스트는 1940년대에 만들어졌다.


테스트 자체가 만들어진 지는 오래됐지만 최근 한국 MZ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미국 매체 CNN이 "한국 MZ 세대들은 데이트 상태를 찾는 데 MBTI를 적극 활용한다"고 조명할 정도였다.


인사이트16personalities


그렇다면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성격 유형은 무엇일까.


한국의 정식 MBTI 보급기관인 어세스타는 오랜 연구 끝에 한국인의 MBTI 유형 분포도를 공개했다.


인사이트MBTI 검사 / TCEA blog



어세스타에 따르면 가장 많은 성격 유형은 ISTJ로 12.8%를 차지했다.


반대로 가장 적은 성격 유형은 INFJ였다. 이 성격 유형은 겨우 2.9%였다.


한국 MBTI 유형 분포 현황을 보면 ISTJ 뒤를 이어 ESTJ(12.4%), ENFP(9.7%), ISFJ(8.3%), ESFJ(8.2%) 순이었다.


인사이트ASSESTA 


ESFP(7.2%), INFP(6.7%), ISFP(6.5%), ESTP(4.2%), ISTP(4.1%), ENTP(3.6%)가 뒤를 이었다.


한국에서 가장 적은 성격 유형 하위 5개는 ENTJ(3.5%), ENFJ·INTJ(3.3%), INTP(3.2%), INFJ(2.9%)다.


한편 MBTI는 외향·내향, 감각·직관, 사고·감정, 판단·인식 등 지표에 따라 성격을 16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이를 영어 알파벳 4개의 조합으로 표현하는 성격 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