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호날두, 4억짜리 롤스로이스 선물에 감동했나...여친에게 제대로 '플렉스' (+정체)

인사이트Instagram 'georginagio'


여자친구한테 명차 롤스로이스 선물 받은 호날두, 제대로 플렉스했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 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손가락에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다이아몬드 반지는 호날두가 선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일 호날두는 사우다아라비아에 도착해 알 나스르 입단식을 가졌다. 입단식에는 로드리게스와 아이들도 동행했다.


인사이트Instagram 'georginagio'


영국 매체 '더선'은 입단식에 함께 온 로드리게스의 네 번째 손가락을 언급하며 "호날두에게 선물 받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로드리게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남자친구 호날두에게 세계적인 명차 롤스로이스를 선물했다.


호날두는 로드리게스의 선물에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고, 이 모습은 로드리게스의 SNS에 게재되면서 널리 퍼졌다.


인사이트Instagram 'georginagio'


로드리게스는 SNS에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밤. 당신들을 사랑해"라고 썼다.


호날두가 여자친구에게 선물 받은 롤스로이스는 최소 30만 달러(3억 8천만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georginagio'


매체 '더선'은 로드리게스가 착용한 반지를 두고 "(다이아몬드 반지) 이는 아마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 초대형 계약을 축하하는 의미로 선물했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최근 사우다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해 연봉 1억 7300만 파운드(2700억 원)로 계약했다. 해당 연봉은 축구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연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