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1월 1일 20살 찍자마자 소주 마셔본 현역 '여고생 스트리머' 찐반응 (+영상)

인사이트스트리머 신세희 / Instagram 'eo0oiixy'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며 공식적인 '성인'이 된 현역 여고생 스트리머가 술먹방을 했다.


생애 처음으로 술을 마셔본 그의 찐반응에 시청자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트위치 스트리머 신세희의 '새해 술먹방'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인사이트트위치


신세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은 인스타 스타로, 틱톡커로도 인기가 높다. 인터넷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본격적인 인플루언서의 길을 걷고 있는 중이다.


그는 2004년생으로 아직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지 않은 현역 여고생인데, 1월 1일 성인이 되자마자 술먹방을 진행했다.


트위치


신세희는 먼저 소주부터 마셨다. 그는 한잔 가득 따른 뒤 마시자마자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얼굴을 찡그리며 마신 그는 목 넘김을 한 뒤 살짝 기침까지 하며 고통(?)을 드러냈다. 신세희는 "대체 이거 왜 마시는 거야"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슬톡톡 복숭아맛 섭렵에도 나섰다.


조심스럽게 입술을 가져다 댄 그는 맛을 본 뒤에 "이걸 왜 먹지?"라며 "어딘가 많이 부족한 (복숭아) 에이드 맛인데"라며 의아해했다.


트위치


영상을 접한 이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많은 누리꾼들이 "성인 된 거 축하한다", "스무살 1월 1일은 술 마시는 게 국룰이지", "지금은 쓰지? 나중에는 그 맛이 달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연기 하느라 고생이 많다", "중학생, 고등학생 때 술 안 마셔봤다는 게 이해가 안 되네", "모범생들도 술은 학생 때 다 마셔본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eo0oiixy'


한편 신세희는 인스타그램에서 2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도 15만명을 넘기며 탄탄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