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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2022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북한이 무력 도발을 자행했다.
31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23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고체 추진 단거리탄도미사일(SRMB) 2발을 쏜 지 8일 만이다.
현재 군은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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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탄도미사일 도발은 우리 군 당국이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공개한 이튿날 벌어졌다.
지난 30일 국방부는 "고체 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비행 시험에 성공했다"라며 "지난 3월30일 비행시험의 후속 시험으로, 향후 몇 년간 개발과정을 거쳐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선 26일에는 소형무인기 5대가 우리 영공을 침범할 정도로 북한의 도발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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