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위안부 피해자 최갑순 할머니 별세

Via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갑순 할머니가 오늘 새벽 향년 96세로 별세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1919년생인 최 할머니가 5일 새벽 1시쯤 별세했다고 밝혔다.

 

정대협은 최 할머니가 노환으로 오랫동안 병석에 누워있었다고 전했다.

 

최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46명으로 줄었다.

 

빈소는 경기도 남양주 시(市) 한양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