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의무 해제해야 vs 아직 써야 한다"...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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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해제 검토에 이어진 찬반 의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정부가 내년 1월 실내 마스크 자율화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마스크 의무 조정 관련 기준과 대상, 방법 등은 현재 전문가 그룹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러한 이행 시기는 향후 기준이 충족되면 이르면 내년 1월에서 늦어도 3월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는 앞서 마스크 자율화 시기로 언급되던 내년 3월보다 훨씬 앞당겨진 기간이다.


실내 마스크 자율화 전환 여부와 도입 시기 등을 결정하기 위해 방역당국은 이달 15일 전문가 토론회 등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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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의무 해제에 의료계 의견은?


내년 1월 말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상황에서 시민들은 물론 전문가들의 의견도 갈리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이 아닌 상태라며, 당분간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지난달에만 코로나19로 인해 약 1300여 명이 사망한 것 역시 위험 요소로 꼽힌다. 의료계 부담이 확증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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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마스크 착용 의무 효과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다.


자연감염자가 늘고 치료제도 있으니 마스크 착용은 자율화해도 괜찮다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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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의견은?..."대체로 '환영'"


시민들의 의견도 엇갈리지만, 대체로 실내 마스크 자율화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누리꾼들은 "유럽만 가도 아무도 안 쓴다", "각자 선택하는 게 맞을 듯', "당연히 개인이 각자 알아서 선택하는 게 맞다", "권고 정도가 좋지 의무는 좀..", "이미 음식점, 카페, 영화관 등등 아무도 안 쓰는데 무슨 의미가 있냐", "이젠 마스크는 식당, 카페 입장권 정도 아니냐. 코메디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백 청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검토 배경으로 오미크론 변이의 이전보다 낮은 질병 부담, 다수 국민의 백신 접종과 자연 감염에 의한 감염 및 중증 방어력 보유, 세계적인 방역 완화 추세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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