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4일(월)

'러브개구리' 전소민 "조규성 내 남자친구...비밀 연애 중" (영상)

인사이트SBS '런닝맨'


가나전 다 함께 시청한 런닝맨 멤버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배우 전소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라이징 스타 조규성에 푹 빠졌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다 함께 월드컵을 시청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멤버들은 지석진의 제안대로 런닝맨 사무실에 모여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를 봤다.


이때 조규성 선수가 등장하자 김종국은 "조규성 선수가 센터백 출신이다.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공격수로 바뀌었다. 헤딩을 잘 딴다. 헤딩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내 남자친구" 전소민, 조규성에 팬심 드러내


그러자 전소민은 "내 남자친구인데? 비밀 연애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음속으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는 전소민에게 "오늘 조규성과 연락했느냐"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마음으로, 텔레파시로 했다"라고 답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평소의 '러브 개구리'답지 않은(?) 조심스러운 모습에 유재석은 "전소민도 쉽게 얘기는 못 하는구나"라며 웃었다.


전소민은 "런닝맨 나오나?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기대에 부풀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한편 멤버들은 경기 결과를 예측하기도 했다.


지석진은 손흥민 선수와 이재성 선수가 골을 넣을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이재성 선수는 라인업에 없다. 라인업 좀 보고 와라"라고 곧바로 지적했다.


지석진은 가나전이 3대 1로 이길 것으로 예측했다. 가나전은 2대 3으로 끝났다. 예상이 빗나간 것.


또 지석진은 조규성을 조성규라고 말하기도 해 멤버들의 핀잔을 받기도 했다.


Naver TV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