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월드컵 응원 게시판 만들어...응원방식 보니 그는 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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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웹툰 '이말년시리즈'로 정상에 오른 뒤 스트리머로도 탑을 찍은 침착맨(이병건).


그는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다른 이들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고 해도 그가 제멋대로이거나, 막 나가는 것은 아니다.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획기적인 응원 방법을 고안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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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의 모습을 본 팬들은 "진짜 침착맨은 천재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근 침착맨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자신과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것을 넘어 '노는 장소'를 만든 것이다.


이에 더해 월드컵 응원 게시판도 만들었다. 그는 월드컵 응원 게시판을 만들면서 조건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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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은 "각종 혐오, 비난하지 않는다. 응원만 한다"라고 강조했다. 예시도 함께 들었다.


그는 "'아 X발 누구누구 X나 못해 나가 죽어' 이런 건 안 된다. 그 대신 '누구누구 더 잘하자 파이팅'이라고 해야 한다"라며 "'어디어디팀 망해서 꼴좋다' 말고 '그동안 잘헀다! 어디어디팀!'이라고 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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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누구누구 때문에 조졌네' 말고 '고맙다 누구누구야'로 바꿔보자"라고 덧붙였다.


특정 누군가를 비난하고 이른바 범인을 찾기보다는 보다 더 분발할 수 있도록 응원 문화를 바꿔보자는 취지다.


그는 "스포츠 응원 문화를 바꿔보자"라며 "이번 월드컵 게시판이 긍정 에너지로 잘 돌아간다면 추후 스포츠 게시판이 생길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렇지 않게 된다"라며 팬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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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팬들은 참착맨이 또 하나의 도전에 나선다는 반응이다. 아닌 것 같아 보여도 긍정 온커 문화 확산에 큰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반응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오늘 밤 12시(3일 자정 00시)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H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포르투갈은 16강 진출을 확정했지만 브라질을 피하기 위해 조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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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카드 트러블이 있는 몇몇 선수와 경미한 부상이 있는 선수를 제외하고는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대신해 하파엘 레앙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선수가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MVP였다는 점에서 한국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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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일본처럼 기적을 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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