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뉴스공장' 후임 물색중...김어준, 드디어 하차하나

인사이트방송인 김어준씨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여권 내 가장 영향력이 강한 스피커로 꼽히는 방송인 김어준씨를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 출연기관 교통방송 TBS에서 하차해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씨가 청취율 1위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떠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인사이트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2일 문화일보는 '정치 편향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김씨의 하차를 염두에 두고 TBS가 뉴스공장을 새롭게 진행할 후임자를 물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BS 관계자는 매체에 "제작진이 뉴스공장을 이끌 김 씨 후임자를 찾고 있다"라며 "아이디어 차원에서 여러 인물이 거론되고 있어 후임자를 특정하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김 씨가 작가에게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라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만 진행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인사이트뉴스1


TBS에 대한 서울시의 출연 중단 선언이 김어준 때문이라는 항간의 지적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매체의 보도 외에도 김씨의 거취를 두고 각 곳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미 거취를 정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김씨가 다음 주 중 방송에서 거취를 직접 표명하기로 제작진에게 전달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인사이트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전국 라디오 청취율 전체 1위를 달리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어떤 상황을 맞이하게 될지 국민들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2024년 1월 중단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인사이트오세훈 서울시장 / 뉴스1


TBS는 예산 약 500억 원 중 약 70% 이상을 서울시 출연금에 기대는 실정이다.


서울시의 지원이 끊길 경우 심각한 재정난에 휩싸이게 될 전망이다.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인사이트뉴스1


다만 시의회는 대규모 구조조정이 가져올 후폭풍을 의식해 TBS 개편 방안이 어떻게 이뤄지느냐에 따라 새로운 예산 지원 방안을 조례로 제정할 가능성은 열어뒀다.


TBS는 내년 새로운 대표가 취임한다. 


인사이트뉴스1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