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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에서 눈물을 쏟을 정도로 아팠던 문월...어젯밤(23일) "죄송합니다"는 의미심장한 글 올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최근 아프리카 BJ 문월(본명 이예슬)이 방송을 통해 안 좋아진 건강 상태를 알렸다.
문월의 건강 상태는 방송에서 눈물을 쏟을 정도였다.
팬들은 그런 문월을 두고 "울지마", "몸은 괜찮냐" 등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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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어젯밤(23일) 문월은 팬들의 가슴을 또 한 번 저미게 했다.
지난 23일 문월은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사항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틀 전(21일) 문월은 부산에서 라이브 방송을 켜 처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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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에 걸린 문월...무리한 스케줄이 원인으로 보여
문월은 빨개진 눈과 하얗게 질린 얼굴을 하고 선 "너무 아프다"며 팬들의 우려를 샀다.
부산 백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2'에 참석해 무리한 일정을 소화한 탓에 건강 상태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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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그런 문월을 두고 "아프면 안 돼", "건강해진 문월 다시 보고 싶어" 등 문월을 걱정했다.
그런 팬들을 두고 문월은 어젯밤(23일) 새로운 소식을 알렸다.
문월은 공지사항을 통해 자신이 '독감'에 걸린 것이라고 밝혔다.
Instagram 'moonwol_'
문월 "코로나는 아픈 축에도 못 끼더라"며 심각한 건강 상태를 전해
문월은 "밤에 열이 펄펄 끓듯이 나서 아침에 바로 병원에 갔다"며 "그런데 독감이라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감은 처음 걸려보는데 코로나는 아픈 축에도 못 끼는 거였더라"며 수액을 맞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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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주 안으로 꼭 다시 방송을 켜겠다"며 팬들에게 약속했다.
한편 문월은 트위치에서 인터넷 방송을 시작해 현재는 아프리카TV·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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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진행하는 콘텐츠로는 노래·요리·여행 등이 있다.
문월은 귀여운 외모와 그렇지 못한(?) 몸매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