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성형외과서 안면거상 수술받던 러시아 여성 사망...경찰 수사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강남 성형외과서 수술 받던 러시아 40대 여성 사망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던 러시아 국적의 40대 여성이 사망했다.


23일 서울 강남 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8시쯤 안면거상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던 러시아 국적 40대 여성 A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가 받은 안면거상 수술은 처지거나 주름진 피부를 절개하는 미용 목적의 수술이다.


A씨는 수술 후 회복 중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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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호흡 곤란 호소하며 쓰러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인근 대형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 경위 확인을 위해 부검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수술 집도의, 마취과 의사, 간호사 등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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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홍콩 재벌 3세 강남 성형외과서 수술 받다 숨지는 일도


한편 국내 성형외과에서 성형수술을 받으러 온 외국인 환자가 숨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에는 홍콩의 한 의류 재벌기업 창업주의 손녀로 알려진 한 여성이 서울 강남에서 성형수술 도중 숨지는 일이 발생핬다.


피해자는 수술 당시 수면 마취제(프로포폴)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산소포화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며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피해자의 유족은 의료진를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담당 의사는 재판에서 "주의 의무 위반은 없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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