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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합숙하고 월드컵 사상 첫 '개최국 첫경기 패배'한 카타르, 감스트가 팩트폭행했습니다

불명예 기록을 안게 된 카타르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본 감스트는 충격적인 진단을 내놨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축구 중계하며 충격받은 감스트의 팩트폭행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약 6개월 간 합숙훈련을 감행했지만 첫 경기부터 참혹하게 패배한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월드컵 역사상 개최국이 첫 경기에 패배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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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상대로 0대 2 패배 실시간으로 지켜봐


불명예 기록을 안게 된 카타르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본 감스트는 충격적인 진단을 내놨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한 가운데 지난 21일(한국 시간) 카타르는 개막전(A조 예선)에 출전해 에콰도르를 상대로 0대 2 패배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이날 경기를 생중계하던 BJ 감스트는 "내가 봤을 때 6개월 합숙은..."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6개월 합숙은 지들끼리 하니까, 경기 끝나고 서로 '오, 너 토레스인데', '너 발락이었어' 이러다 경기 끝났네"라고 진단했다.


이어 "합숙하면서 잘하는 사람끼리 XXX리고 '우리 더 열심히하자' 이래야 되는데, 내가 봤을 때 (카타르는) 지네들끼리 칭찬하다 끝난 거 같다"라고 팩트폭행을 날렸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감스트의 예상에 누리꾼들도 '공감 폭발'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 역시 그의 의견에 동감하는 듯 했다.


감스트의 말을 들은 누리꾼들은 "근데 진짜 그랬을 거 같아", "학창시절에 자기들끼리 축구 선수 이름으로 부르면서 칭찬한 것처럼", "너 완전 호날두 같았어! 이건가"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카타르가 대패한 개막전의 주인공은 에콰도르 대표팀 캡틴 에네르 발렌시아(33·페네르바체)가 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발렌시아는 전반 3분 만에 카타르 골망을 흔들었으며 전반 16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전반 31분에는 앙헬로 프레시아도의 오른쪽 크로스를 헤더로 찔러넣어 골로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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