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월 친언니(좌) 문월(우) / 아프리카 TV
게임 방송을 즐겨하는 문월, 친언니와 함께 부산에서 개최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 행사장'에 방문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프리카 TV 유명 BJ인 문월(이예슬)이 부산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 행사장을 찾았다.
문월 옆에는 특별한 동행자가 있었다. 바로 문월의 친언니다.
지난 19일 문월은 자신의 아프리카 TV 방송국에 언니와 함께 지스타 행사장에 다녀온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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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월은 평소 게임 방송을 즐겨한다. 그래서 이번 지스타 행사장에도 발걸음을 옮겼다.
행사장은 실외와 실내로 구분됐다.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다. 벗어도 된다.
그러나 실외임에도 '행사장'에서는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행사장 측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장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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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벗은 문월...갑자기 몰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정신없어
문월 또한 마스크를 착용했다. 눈을 제외한 모든 부위가 마스크에 가려졌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문월을 알아봤다.
정체를 알아본 팬들은 사진 요청을 하는 등 문월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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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거리를 걸어서일까. "너무 덥다"라며 마스크를 벗었다.
그러자 더 많은 사람이 문월을 알아보고선 문월에게 사진을 요청했다. 문월은 자신을 알아봐 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준비해 온 사탕을 건네기도 했다.
친언니와 함께 야외 방송을 진행한 문월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입을 모아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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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월의 비주얼에 감탄하는 누리꾼들..."인기가 연예인급이네"
누리꾼들은 "마스크 썼는데도 어떻게 알아보지? 인기가 연예인급이네", "접때 방송에 나온 친언니 아니냐. 친언니는 마스크를 계속 쓰고 계셔서 아쉽다", "무례한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네. 문월 정말 이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월은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는 여자 BJ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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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월은 게임방송·쿡방·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겨한다. 평소 게임 방송을 즐겨 한 문월이기에, 이번 지스타 행사장을 방문한 것이다.
2019년 7월 트위치를 통해 인터넷 방송에 처음 데뷔한 문월은,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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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를 닮아서 급부상했던 BJ 문월...6시간 동안 제로투 댄스를 춰 2100만 원을 벌기도 해
문월은 트위치에서 활동하다가 아프리카 TV로 이적했고, 이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2021 아프리카 TV BJ 대상'을 받게 됐다.
방송 초창기 때부터 문월은 배우 김태리를 닮았다고 해 인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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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로투'라는 댄스를 춰 이름을 널리 알렸다. 문월은 제로투 댄스를 약 6시간 동안 춰 별풍선을 쓸어 담았다.
6시간 동안 획득한 별풍선 수는 약 30만 개다. 수수료 30%를 제외하고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2100만 원을 번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