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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에 50대 '유괴범' 나타났습니다"...급히 전해진 무거운 소식

최근 경기도 포천시에서 아파트 주변을 배회하며 초등학생에게 길을 알려 달라는 50대 여성이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50대 여성, 초등학교 근처에서 "길을 알려달라"며 접근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경기도 포천시에 50대 여성 유괴범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학부모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16일 쿠키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포천 일부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학부모에게 스쿨메신저를 통해 '납치 주의' 알림장을 발송했다.


알림장에 따르면, 납치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50대 여성이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50대 여성은 점심시간이 지난 뒤인 오후 3시~6시께 초등학교 인근 아파트 단지에 출몰해 배회한다고 한다.


그러다 초등학생이 보이면 "길을 알려 달라"며 접근해 데려가려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아이가 뿌리치려 하면 "어른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


사례에 따르면, 어떤 학생은 여성의 부탁을 뿌리치고 가려 했다. 그러자 여성은 아이에게 "어른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며 조용히 사라졌다고 한다.


이런 소식이 돌자 학부모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다른 초등학교에서 여성의 행각이 포착됐다는 제보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교육 당국은 "모르는 사람이 같이 가자고 하면 가지 않고, 맛있는 것을 사준다거나 아빠 엄마 친구라고 해도 절대 따라가지 말 것"이라며 특별히 당부했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아동 실종 사건은 매해 약 2만 건 집계 돼...경찰은 지문 및 얼굴 사진 등록하라고 권장


경찰도 소문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제보내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 관련 실종 사건은 매해 약 2만 건 정도 집계된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017년에는 1만 9956건, 2018년에는 2만 1980건, 2019년에는 2만 1551건 등 최근에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눈에 두드러지는 감소세는 아니다.


경찰은 실종 사건을 대비해 미리 지문이나 얼굴 사진 등을 등록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18세 미만 아동 중 얼굴이나 지문을 등록한 아동의 수는 약 446만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