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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긴밀히 소통·협력할 것"...취임 후 시진핑과 첫 한중 정상회담 마친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첫 한중정상회담을 가졌다.

인사이트뉴스1


윤 대통령, 취임 후 시진핑과 첫 한중정상회담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만났다.


15일(현지 시간)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시 주석과 대면했다.


인사이트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윤석열 대통령 / 뉴스1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긴밀한 소통을 강조하면서 "상호 존중과 호혜에 기반한 성숙한 한중 관계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제·인적 교류를 포함해 한반도 역내 평화와 안전, 나아가 기후변화와 에너지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 정부의 외교 목표는 동아시아와 국제사회의 자유평화 번영이고 수단과 방식은 국제규범에 기반하고 있다"라면서 "국제사회의 자유평화와 번영을 추구하는 데 있어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과 중국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양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뉴스1


이에 시 주석은 "한중은 이사할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파트너"라면서 "한국의 담대한 구상에 대해 북한의 의향이 관건이다. 북한이 호흥해 온다면 담대한 구상이 잘 이행되도록 적극 지지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 주석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국을 방문할 수 없었지만, 코로나 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 윤 대통령의 방한 초청에 기쁘게 응할 것"이라면서 방한 의사를 밝히며 상호 편리한 시기에 윤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 12월 23일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국에서 열린 양자회담 이후 약 3년 만에 열린 이날 한중 정상회담은 25분 만에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