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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끌어내리자"...이태원 추모 집회서 대통령 퇴진 외친 촛불 시위대들

지난 5일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기 위한 집회가 서울 시청광장 근처에서 진행됐다.

인사이트뉴스1


국가애도기간의 마지막 날 열린 이태원 희생자 추모 집회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국가애도기간의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5일,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기 위한 집회가 서울 시청광장 근처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후 촛불행동은 4개 차로를 차지하고 2시간 동안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촛불 집회'를 열었다.


주최측 추산 5만명, 경찰 추산 9000명의 대규모 인파가 모인 집회였다.


인사이트뉴스1


당초 이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서울시에서 불허해 시청역 인근 도로로 장소를 옮겼다.


참가자들은 '근조'라고 적힌 검은색 리본을 가슴에 달고 '퇴진이 추모다', '이태원 희생자를 추모합시다' 등의 플래카드를 내세웠다.


인사이트뉴스1


희생자 추모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 외친 참가자들


촛불행동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한편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무책임한 정부가 참사를 불렀다"라며 "우리 사회가 다시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권력자의 횡포에 의해 후진국으로 후퇴해서는 안된다"라고 주장했다.


인사이트뉴스1


이날 추모식에서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슬픔과 분노를 담아 '살려내라'라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집회자들 사이에서는 "살려내라"는 말과 함께 욕설이 함께 울려퍼졌다.


이후에도 참가자들은 행진을 하면서 "윤석열은 물러나라"라는 구호를 외쳤다.


인사이트뉴스1


이태원 참사 당일에 제12차 촛불집회를 개최했던 촛불행동


촛불행동은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하고 있는 단체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 당일이었던 지난 29일 오후 5시에 청계광장 부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여사 특검을 요구하는 제12차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