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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틀째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중장거리 이상 추정

합동참모본부가 3일 북한이 동해상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조선중앙통신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북한이 이틀 연속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3일 오전 7시 44분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2일 탄도미사일을 포함해 20여 발의 미사일 발사 도발을 단행한 지 하루 만이다.


인사이트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조선중앙통신


이날 발사한 미사일은 단 분리가 이뤄져 중장거리 이상의 미사일로 추정되고 있다.


군은 이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한미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의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인사이트지난 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로 울릉군에는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 연합뉴스TV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탄도미사일을 30차례 쐈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로 미사일 발사로만 보면 19번째다.


북한은 지난 2일 분단 이래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공해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하는 등 10시간 동안 4차례에 걸쳐 미사일 총 25발가량을 발사했다.


NLL을 넘은 미사일은 강원 원산에서 발사돼 울릉도 방향으로 향하다 NLL 이남 26km·속초 동방 58km·울릉 서북방 167km 해역에 떨어졌다.


이로 인해 울릉도에는 공습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군은 2일 NLL 이남 영해 인근에 F-15K와 KF-16 전투기를 출격시켜 공대지미사일 정밀 사격을 실시했다.


이날 공군이 발사한 미사일은 장거리 공대지미사일을 개량한 슬램-ER(SLAM-ER) 등 총 3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