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 미상 탄도미사일 동해상으로 발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조선중앙통신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이태원 참사'로 정신없는 지금, 북한이 또 무력도발을 감행했다. 

2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미상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GettyimagesKorea

앞서 북한은 지난달 28일,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도발을 감행한 바 있다. 

당시 우리 군은 대규모 실병 기동훈련인 '2022 호국훈련'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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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북한은 이달 14일 새벽 1시 49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했다. 

현재 합참은 이날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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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은 오늘 오전 8시 55분께 울릉도에는 '공습경보'도 발령했다. 

경북 울릉군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운 지하 대피시설로 대피하고, 방송을 청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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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은 "북한의 미사일은 울릉도 방향으로 가다가 공해상으로 떨어졌다"라고 밝혔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