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폭행+혼외자' 이슈에도 전혀 타격 없는 한류 스타 정체 (영상)

Instagram 'hyunjoong860606'

'영원한 한류스타' 김현중의 남다른 근황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아이돌 SS501 출신 배우인 김현중이 얽힌 일들은 연예계의 충격 사건 중 하나로 꼽힌다.

김현중은 데이트 폭력과 혼외자 이슈로 전 연인에 소송까지 걸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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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의 폭로가 있기 전 김현중은 이미지가 매우 좋았다.

하지만 전 연인이 '만나는 동안 상습폭행과 낙태종용을 당했다'고 폭로해 한순간 이미지가 안 좋아졌고 김현중이 연예계에 복귀하기는 힘들 거라는 시선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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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은 현재 월드투어 중..."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러나 '한류스타' 김현중은 여전히 건재하다.

최근 정규 3집 'MY SUN'을 발매한 김현중은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콘서트를 열고 국내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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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현중은 해외 팬이 많은 만큼 '월드투어'도 진행했다.

지난 1일에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멕시코를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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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은 '내 머리가 나빠서' 등 히트곡을 연이어 부르며 현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현지 팬들은 한국어 가사임에도 같이 '떼창'을 해 김현중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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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은 공연이 끝나고 SNS에 "2018년 멕시코에 첫 방문을 하고, 오늘 다시 찾아온 멕시코는 더더욱 열정적이고 좋은 추억이었어요. 오늘 함께하기 위해 멕시코에 와주신 수많은 헤네치아 여러분 감사하고 축복의 종소리를 울려 퍼지게 해 주셔서 사랑합니다"라며 남다른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YouTube 'KIM HYUN JOONG.official'

김현중, 유튜브도 장악...골드버튼도 받았다

김현중은 방송 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유튜브에서도 잘 나간다.

그는 유튜브 성공의 척도인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넘겼다. 2일 기준 그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110만 명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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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현중은 과거 전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법원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현중의 전 연인은 이후에도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을 했고, 임신 중절을 강요당했다고 폭로하며 16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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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현중은 허위 주장으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전 연인을 맞고소 했고, 2020년 법원은 김현중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법원은 김현중의 전 연인에게 "김현중 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라며 1억 원의 배상을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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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현중과 전 연인의 관계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법적 다툼을 이어가던 와중에도 둘은 관계를 가져 임신을 했고, 이는 김현중의 친자로 밝혀졌다.

김현중은 올해 초 힘든 시기 자신의 곁을 지켜준 여자친구와 결혼했다며 새로운 가정을 꾸렸음을 알렸다. 김현중의 아내는 현재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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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은 어느덧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