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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로 만들어낸 듯 완벽한 비주얼 자랑하던 '뽀뽀 소녀'의 6년 후 근황 (사진 14장)

너무 예쁜 외모 때문에 천사라 불리던 한 소녀의 근황이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mahdis_mohammadi91'


천사 같은 외모로 전 세계 랜선 이모·삼촌 팬 끌어모았던 소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그늘이 생길 만큼 긴 속눈썹, 떨어질 듯 커다란 눈, 깎아 놓은 듯한 오뚝한 코까지, 인형 같은 비주얼로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소녀가 있다.


바로 이란 소녀 마흐디스 모하마디(Mahdis Mohammadi, 12)가 그 주인공이다.


6년 전, 천사 같은 아름다움을 가졌다는 뜻에서 '천사'라는 별명이 생겼던 이 소녀의 근황이 전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ahdis_mohammadi91'


SNS 뜨겁게 달군 어린 소녀의 비주얼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YAN은 2016년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마흐디스 모하마디의 근황을 소개했다.


마흐디스는 2010년 이란 우르미아(Urmia)에서 태어났다.


2016년 6살일 당시 아빠가 SNS에 아이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마흐디스는 유명세를 타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ahdis_mohammadi91'


마흐디스를 본 누리꾼들은 "어린 나이임에도 흠잡을 곳 하나 없이 완벽한 얼굴"이라며 감탄했다.


이후 아이는 '서아시아의 천사' 또는 입술에 손을 가져다 댄 사진으로 '뽀뽀 소녀'라 불렸다.


2018년, 8살이 된 마흐디스는 여전한 미모와 풍성한 머릿결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어린이 패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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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ahdis_mohammadi91'


너무 예쁜 외모 때문에 가족들은 오히려 우려 나타내


마흐디스의 가족은 예쁜 외모 때문에 스타가 된 마흐디스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이들이 마흐디스를 보러 왔고 이에 위험에 노출될 아이가 걱정이 된 것이다.


마흐디스의 아버지는 딸의 안전을 위해 직장에 휴가를 내고 경호원 역할을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마흐디스의 부모는 아이가 유명세에 영향을 받지 않고 평범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아이의 개인 정보가 영향을 받지 않는 선에서 특별한 경우에만 SNS에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다행히 엄마 아빠의 이런 보살핌 덕분에 마흐디스는 현재 피아노를 배우고 좋아하는 것들을 하며 나이에 맞는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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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ahdis_mohammadi91'


젖살 빠지고 있는 마흐디스의 최근 근황


세월이 흘러 12살이 된 마흐디스는 처음 유명세를 탔던 당시와는 많이 달라졌다.


포동포동했던 젖살이 빠지면서 날렵한 V라인 턱선과 오뚝한 콧날이 드러났다. 하지만 아름다움 만큼은 여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게 그대로 정변 했다", "미래가 기대된다", "어릴 땐 인형 같더니 지금은 공주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