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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 가서 '이곳' 맘대로 열면 '상놈'이란 글에 누리꾼 반응 폭발했다

남의 집에서 '이곳'을 마음대로 열어보면 가정교육을 못 받은 거라는 글에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멜로가 체질'


타인 집 방문했을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친구나 지인의 집을 방문했을 때, 집주인이 말하지 않아도 지켜야 하는 예절들이 있다.


그렇다면 누리꾼들이 가장 '꼴불견'으로 꼽은 손님의 행동은 어떤 것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정교육 잘 받았는지 못 받았는지 진짜 확 티나는 거 원탑"이란 제목의 글이 재조명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냉장고 함부로 열기·온 방 다 헤집고 다니기·외출복 입고 침대 눕기 


작성자 A씨는 "집에 초대했을 때 진짜 확 보인다"며 '냉장고 함부로 열어보기', '이방 저방 다 헤집고 다니기', '외출복 입고 침대에 함부로 눕기'를 언급했다.


A씨는 "평소에 괜찮다고 생각했던 애도 집에 초대했다가 확 깬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이런 기본적인 걸 집에서 교육 안 시키나"라고 적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가정교육 안된 것 맞아 vs 집 놀러오는 사이에 가정교육 운운은 음침"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저런 기본 생활 태도랑 습관은 가정교육으로 잡아줘야 하는 게 맞다"며 A씨의 말에 공감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냉장고 등을 함부로 열어 보는 행동에 불쾌했다는 경험담이 많이 나왔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한 누리꾼은 "친구 자취방에 놀러 갔는데 다른 친구가 마음대로 화장대 서랍 열고 냉장고 열고 정리된 포켓 열어보고 해서 너무 놀랐다"는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누리꾼은 "저런 친구 초등학교 때 집에 데려온 적 있는데 엄마가 나중에 걔랑은 가까이 지내지 말라고 했었다"고 적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응답하라 1994'


반면 단순히 저런 행동들을 가지고 가정교육까지 운운하는 것은 도가 지나치다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악의 없는 행동에 가정교육 언급하는 것보다 '이런 행동 불편하다'고 말해주면 되는 거 아니냐", "그냥 하지 말라고 하면 되지 집까지 놀러오는 사이에 음침하게 가정교육 생각 하는 게 놀랍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운빨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