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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사진을 폰에..." 소녀시대 써니가 폭로했던 제시카 인성

소녀시대 써니가 과거 한 방송에서 전 멤버인 제시카의 인성에 대해 폭로했던 게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irlsgeneration'


데뷔 15주년 맞아 다시 똘똘 뭉친 소녀시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5년 만에 팬들 앞에 섰다.


지난 3일 소녀시대는 서울 케이스포돔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 '2022 Girls’ Generation Special Event - Long Lasting Love'를 성황리에 열었다.


인사이트Youtube 'DaftTaengk_K'


이날 멤버들은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소녀시대 팬덤 이름이 '소원'이라 첫 곡으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키싱유' 등 신곡을 발매할 때마다 메가 히트를 치며 국내 걸그룹 최강자로 떠올랐다. 


인사이트Facebook 'girlsgeneration'


소녀시대 9명의 멤버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지난 2014년 제시카가 돌연 그룹을 탈퇴한 후 패션 회사 블랑 앤 에클레어를 설립하면서 '8인 체제'로 변경됐다.


이후 2017년 멤버 태연, 윤아, 효연, 유리, 써니만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고, 수영, 서현, 티파니는 다른 곳에 둥지를 틀었다. 


인사이트SBS '강심장'


하지만 멤버들은 늘 옆에서 응원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시 똘똘 뭉쳐 지난 8월 정규 7집 '포에버 원'을 발매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과거 써니가 폭로했던 제시카 인성


소녀시대가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을 하면서 과거 방송 장면들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써니가 제시카의 숨겨진 모습을 폭로했던 게 역주행하고 있다.


인사이트SBS '강심장'


지난 2010년 써니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제시카를 변태와 제시카의 합성어인 '변시카'라고 부르며 쌓였던 불만을 터트린 바 있다.


당시 써니는 "대기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있는데, '찰칵'하는 셔터음이 들렸다. 깜짝 놀라 쳐다보니 제시카가 도촬을 하고 있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SBS '강심장'


이어 써니는 제시카가 혼자 깔깔 웃는 것까지 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갑작스런 폭로에 제시카는 "그런 거는 저만 가질 수 있는 거니까"라고 해명했고, 써니는 멤버들 탈의 사진을 모은 '변시카 컬렉션'이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SBS '강심장'


MC 이승기가 "멤버들 몰래 찍은 사진들 아직도 있느냐"라고 묻자 제시카는 "아직 가지고 있다. 나중에 저도 한 번 써야 한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SBS '강심장'


소녀시대 탈퇴한 제시카 근황


한편 제시카는 최근 중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 시즌3에서 최종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제시카는 중국에서 새로운 걸그룹 멤버로 재데뷔하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강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