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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내역보다 까기 싫은 게 있었다"...연인에게 가장 공유하고 싶지 않은 비밀 1위는

미혼남녀들이 꼽은 연인에게 가장 공유하고 싶지 않은 비밀 1위는 바로 '이것'이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연애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나와 관련된 여러 가지를 상대와 공유하게 된다.


그렇다면 미혼 남녀들이 연인과 가장 공유하고 싶지 않아하는 비밀은 어떤 것일까.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미혼남녀 230명(남 112명, 여 1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는 17일 공개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사 결과 미혼남녀가 꼽은 연인에게 공유하고 싶지 않은 비밀 1위는 '과거 연애사'(50.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가정 환경(21.3%), 핸드폰 메시지 내역(18.3%), 통장잔고(7.8%), 기타(2.2%)가 뒤를 이었다.


남녀 모두가 '과거 연애사'(남 49.1%·여 51.7%)를 가장 알리고 싶지 않은 비밀로 꼽았으나 2위와 3위는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먼저 남성은 '핸드폰 메시지 내역'(25.9%)를 2위로, '가정환경'(17.9%)을 3위로 꼽았다.


반면 여성들에게선 '가정환경'이 24.6%로 2위였고 '핸드폰 메시지 내역'은 11%로 3위였다. 


비밀을 공유하는 시점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에게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타이밍이 생길 때'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연인 사이, 비밀을 공유할 시점'을 묻는 질문에 미혼남녀 218명(남 102명·여 116명)은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타이밍이 생길 때'(52.3%)라는 답변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그 다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을 때'(26.1%), '상대에게 믿음이 생겼을 때'(16.5%), '처음부터 비밀을 만들고 싶지 않다'(3.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영원히 공유하고 싶지 않다'는 답변은 1.4%로 집계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