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제설작전'에 나선 전국 국군장병들 (사진)

<지난 25일 강원 산간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집 앞을 청소하는 대관령부대> 

 

포근한 기온을 유지하던 11월 끝자락에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며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는 국군장병들의 '제설작전'도 함께 시작됐다. 

 

지난 25일 강원 산간 지역 대관령부대는 폭설로 인해 불편을 겪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제설작전을 펼쳤다.

 

폭설로 통행에 어려움이 생긴 김중석 옹의 집 주변과 집에서 도로로 연결되는 소로까지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작업이었다.

 

그밖에도 폭설이 내린 전국 각지의 국군장병들은 지역 제설작업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며 본격적인 겨울나기를 시작했다. 

 

<지난 25일 강원 산간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집 앞을 청소하는 대관령부대> 

 

 

 

<26일 전북 임실군 치즈마을 제설작업을 돕는 육군 35사단>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