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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통장 내놓고 16억 아파트 명의 달라"는 예비신부, 혼수비용은 '이만큼' 모았답니다

결혼을 앞둔 남성이 예비신부의 말을 듣고는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예비신부 말을 듣고 고민에 빠진 예비신랑...대체 뭐라고 했길래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결혼을 앞둔 남성이 여친의 말에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했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A씨의 고민이 소개됐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여친으로부터 자신 명의로 된 16억 상당의 아파트를 자신의 명의로 해줄 것을 요구받았다. 이어 A씨의 월급도 앞으로는 자신이 관리하겠다며 앞으로는 용돈을 받고 생활하라고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결혼식장까지 잡아둔 상황에서 꺼낸 여친의 돈 얘기...그럼에도 남성이 그녀와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


현재 A씨는 여친 가족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장까지 잡아둔 상황이다. 


그는 신랑 입장을 앞에 두고 너무나 뒤늦게 돈 얘기를 꺼낸 여친에게 '잘못한 건지를 물어야 되나' 고민에 빠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집을 마련하기 위해 퇴근 후에도 부업을 하며 돈을 모아온 사실을 알리며 여친의 요구에 억울한 입장을 보였다. 


그에 반해 여친은 결혼 자금으로 2천만 원가량만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A씨는 말미에 "여친과 11살 차이가 나는데 내가 본 사람 중에 제일 예쁘다"고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랑으로도 극복하기 어려운 부분이 바로 '돈 문제'...충분한 논의 필요하다고 입 모아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친이 얼마나 예쁘길래", "명의이전해 주는 순간 파멸이다", "진짜 말 같지도 않는 사연이네", "그럼에도 못 헤어지겠으면 퐁퐁남으로 살아야지 어떡함"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혼을 앞두고, 혹은 결혼 후에도 부동산 등 재산에 대한 공동명의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돈 문제로 파혼 또는 이혼에 이르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결혼은 '환상'이 아닌 '현실'인 만큼 돈 문제에 대해서는 예민하기 마련이다. 


서로가 다른 삶을 살아왔던 기간이 긴 만큼 아무리 서로를 사랑한다 한들, 서로의 돈 문제에 대해 타협을 보기란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남녀 사이의 돈 문제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