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비키니 입고 도심 질주하더니 이곳에서 '공개 섭외' 요청받은 '비키니 오토바이 女'

인사이트YouTube 'MAXIM KOREA'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해 논란이 됐던 인플루언서 A씨가 한 매거진의 러브콜을 받았다.


지난 26일 맥심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말 맑아요, 2022 치어리더 원탑 티어 두둥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맥심코리아는 최근 화제가 됐던 일명 '강남 오토바이녀' A씨를 공개적으로 섭외 요청했다.


인사이트YouTube 'MAXIM KOREA'


영상을 진행하던 김나정 아나운서는 "저도 한 관종하지만 '어떻게 이런 관종이 있을 수가'했다"라면서 "비키니 입고 오토바이 좀 탔다고 경찰 조사까지 받을 일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 소환 당일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출동하셨던데 굴하지 않는 의연한 모습에 엄지척했다. 그래서 맥심이 공개 섭외에 나섰다. 마침 맥심 10월호 주제도 '관종'이다"라면서 화보 모델 섭외를 요청했다.


직접 연락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저희 맥심이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A씨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2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A씨는 상의 탈의를 한 남성 유튜버와 함께 마이크로 비키니를 입고 3시간가량 오토바이로 도심을 질주해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로 입건돼 지난 18일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당시 A씨는 경찰서에 출두하며 웨딩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됐다.


이후 지난 28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태원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 라이딩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YouTube 'MAXIM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