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제니·뷔 열애설 셀카 공개됐는데 삼성전자 홍보 담당자들이 고개 푹 숙인 이유는요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의 사진이 퍼지며 열애설이 재점화된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선 삼성전자 홍보 담당자를 향한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바로 사진에서 남녀가 들고 있는 휴대폰 기종 때문이다.


사진 속 여성이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의 후면엔 세 개의 카메라 렌즈가 붙어 있는 모습이 확인된다. 해당 모델은 아이폰13으로 추정된다.


해당 사진 속 인물들이 실제 뷔와 제니가 맞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인사이트Instagram 'thv'


그러나 누리꾼들은 공교롭게도 열애설의 주인공인 제니가 속해 있는 블랙핑크와 뷔가 속한 BTS가 각각 삼성의 전현직 모델이란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선 "삼성 모델 끝나면 아이폰으로 갈아타는 것이냐"는 비판적인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계약이 만료된 이후인데 무슨 상관이냐"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블랙핑크를 모델로 한 갤럭시 A80 광고는 앞서 2019년 7월에 전파를 탔다. 계약은 그 이듬해인 2020년 8월에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BTS는 현재 삼성 모델로 활동 중이다. 열애설을 점화시킨 사진과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뷔의 과거 셀카 사진에서는 카메라 3개가 세로로 배열된 스마트폰이 포착된 바 있다.


한편 뷔와 제니의 열애설과 관련, 양측 소속사에선 아직까지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