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TomoNews
홍콩에 거주하는 7살 소녀가 오작동을 일으킨 쇼핑몰 자동문에 팔이 끼여 절단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토모뉴스는 홍콩의 한 대형쇼핑몰에서 7살 소녀가 자동문 오작동으로 팔이 끼여 결국 절단했다고 보도햇다.
보도에 따르면 소녀는 가족과 함께 쇼핑몰을 방문하던 중 사고를 당했고, 사고 원인은 자동문 오작동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이 소녀의 팔을 자동문에서 빼내는데 성공했지만, 괴사가 상당히 진행돼 결국 팔을 절단했다.
현재 소녀의 부모는 해당 쇼핑몰에 피해 보상을 요구했으며, 쇼핑몰도 공식 사과와 함께 보상에 대해 소녀의 가족들과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Via Tomo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