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독학으로 주식해 남편 제네시스 뽑아주겠다는 '주린이 아내'에게 누리꾼들이 남긴 댓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진짜 버티고 버티고 버텼습니다"


주식에 입문해 이제야 유의미한 수익을 거둔 여성은 담담하게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그녀의 주식 입문은 결코 쉽지 않았다. 코로나 사태 이전 삼성전자로 큰 손해를 본 데 이어 마스크 급등주, 인버스 등에서도 손해를 기록했다.


하지만 연이은 실패에도 그녀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생활비를 아끼고 쪼개 시드 자금을 계속 투자하고, 책을 통해 주식 공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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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주식시장의 매서움을 온몸으로 경험했지만 기업을 믿고 '존버'의 시간을 가졌다.


결국 그녀의 전략은 성공을 거뒀고 340%, 105%의 수익을 기록했다.


그녀는 "진짜 버티고 버티고. 이제 빛을 보기 시작한다"라며 "남편에게 차 선물해 주고 싶다"라고 소망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네시스 GV 시리즈 상급 모델 뽑아줄 만큼 시드가 모였다"라며 "적어도 가치를 믿고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도박은 아닌 것 같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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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의 응원과 조언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남편분이 정말 현명한 아내를 얻으셨네요", "고생 끝에 낙이 오셨네요", "우리 부인은 주식이라면 치를 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쏟아지는 축하 속에서도 일부 누리꾼들은 주식 시장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들은 "자랑하고 싶을 때 절반 파세요", "자신감이 차 있을 때 시련을 주는 게 시장이라 항상 겸손하고 또 겸손해야 한다", "지금이 제일 조심해야 하는 시기다" 등의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