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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하이힐 벗고 '탄탄 복근' 드러내며 남성미 과시한 조권

가수 조권이 오랜만에 스포티룩을 입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남성미를 과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won_jo'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젠더리스룩의 선도자인 가수 조권이 오랜만에 넘치는 남성미를 발산했다.


지난 13일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간만 상탈샷"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조권은 제주도의 한 리조트 풀장에서 광합성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조권은 빨간 바지에 크록스를 매치해 신고 빨래판처럼 선명한 복근 라인을 과시했다. 



마른 듯하면서도 탄탄한 조권의 근육에서 섹시함이 느껴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동안 조권은 꾸준히 젠더리스 패션을 지향해왔다.


조권은 여성들이 즐겨 신는 하이힐부터 진한 화장까지 찰떡 소화했으며, 최근에는 가발까지 착용하며 완벽한 여장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6월 SBS 러브FM '허지웅쇼'의 '이 맛에 산다!' 코너에 출연한 조권은 "하이힐은 저에게 있어서 매우 큰 자신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조권은 지난 5월 KBS2 '갓파더'에서 "패션에 성별이 없다고 생각한다. 난 특이한 게 아니라 특별한 사람이다. 구두를 신을 때 자신감과 행복을 느낀다"라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