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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1'에 도전장 내민 이영지, '고등래퍼' 우승자 품격 증명할까

이영지에서 도티까지, 화제의 지원자들이 '쇼미더머니11'에 도전장을 냈다.

인사이트이영지 / Instagram 'youngji_02'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엠넷의 힙합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1'이 서막을 열었다.


13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1차 예선을 시작한 가운데 예선 현장에는 화제의 지원자들이 대거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고등래퍼 시즌 3' 우승자인 이영지가 에선 현장에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고등래퍼3’의 우승자로 예능에서도 종횡무진 활동 중이다.


인사이트Mnet


파워풀한 랩으로 '고등래퍼' 최초 여성 우승자로 거듭한 이영지이니만큼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밖에도 힙합듀오 언터처블 출신의 방송인 슬리피와 236만 구독자를 보유한 초통령 유튜버 도티, 실력파 래퍼 테이크원 등이 예선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중 테이크원은 언더신의 고수로 통하는 래퍼로 시즌1 탈락 후 10년 만에 재출연하며 기대를 고조시켰다.


인사이트도티 / Instagram 'ddotty.heesun'


쇼미더머니는 매년 예상을 뒤엎는 화제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하며 새로운 힙합 스타를 발굴해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과연 어떤 지원자가 실력과 화제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새로운 힙합스타의 반열에 올라갈지 주목되는 가운데, '쇼미더머니11'은 3만 명의 지원자 수 기록을 경신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1차 예선은 오는 14일까지 열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현장 접수 없이 진행된다.


한편, 쇼미더머니11은 올 가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