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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도 낮으면서 아내 카드로 124만원짜리 '구찌' 신발 구매한 파란 출신 최성욱

아이돌 출신 부부 최성욱, 김지혜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다.

인사이트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이돌 출신 부부 최성욱, 김지혜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찾아 고민을 전한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말미에는 최성욱, 김지혜 부부가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걸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와 파란 출신 최성욱이 등장해 오은영 박사에게 상담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결혼했으나 최근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 갈등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들 부부는 방송을 통해 이혼이 아닌 결혼 유지를 선택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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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지만 당시 최성욱은 아내 김지혜 카드로 124만 원 짜리 명품 브랜드 구찌 신발을 결제하는 등 철없는 행동을 보여 아내와 갈등을 유발했다.


이날 최성욱은 당시 운동화 사건을 언급하며 "욕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김지혜는 남편의 경제 관념을 걱정했다. 그도 그럴 것이 최성욱은 "신용카드 만들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신용 정말 좋을걸요"라고 미숙한 경제 관념을 드러내 MC진의 탄식을 불렀다.


최성욱은 김지혜와의 수입 비중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99.9 대 0.1일 걸요"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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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최성욱은 "모든 문제가 다 저한테 온다"며 힘들어 하는 아내의 말에 "요리는 내가 하잖아"라고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지혜는 그마저도 "한 달에 한 두 번"이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이들 부부의 대화를 듣던 오은영 박사는 "경제적인 문제는 겉으로 드러난 부분이고 놓치고 있는 중요한 3가지가 있는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놨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있는 진짜 문제점은 무엇일까. 최성욱, 김지혜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19일 방송될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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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네이버 TV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