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이종석·임윤아 사이 균열 생기고 있는 '빅마우스',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빅마우스'가 흥미로운 전개에 힘입어 계속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인사이트MBC '빅마우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종석, 임윤아 주연 드라마 '빅마우스'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빅마우스' 5회 시청률은 수도권 10%, 전국 9.8%를 기록하며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4회 시청률 8.6%에 비해 1.2% 상승한 수치이며, 첫 화 시청률 6.2%에 비해 3.6%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박창호(이종석 분)가 사슬파 두목 양춘식(송경철 분)을 찾아가는 장면은 분당 최고 12%까지 치솟으며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빅마우스'


이날 방송에서는 박창호가 모두의 눈을 속이고 진짜 빅마우스(Big Mouse)로 인정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만 이 소식을 들은 박창호 아내 고미호(임윤아 분)의 신뢰에 조금씩 금이 가면서 단단하던 가족 사이에 분열이 찾아왔다.


이런 가운데 구천 교도소 안에서는 박창호를 중심으로 새로운 파벌이 형성됐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추종자들과 함께 기세등등해진 박창호는 "빅마우스 법에 따라. 내 방식대로"라며 철저한 응징을 선언해 교도소 안에 피바람이 불 것을 짐작게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빅마우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종석과 임윤아를 중심으로 극이 전개되고 있는 '빅마우스'가 초반의 심상치 않은 흥행 기세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수목은 '우영우', 금토는 '빅마우스'"라는 반응으로 매주 방영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빅마우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빅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