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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나이키 덩크' 안와서 택배사에 전화했더니 '침수'로 떠내려갔답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나이키 덩크 로우 신발을 구매한 소비자가 오지 않는 택배의 행방을 알고자 택배사에 상품의 위치를 문의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인터넷으로 나이키 신발을 구매한 소비자가 오지 않는 상품에 대한 택배사의 문의 내용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나이키 팬들은 그에게 안타까움을 표했다.


최근 모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온라인으로 주문한 신발이 침수로 떠내려갔다는 소식이 공유됐다.


나이키 신발을 좋아하는 작성자 A씨는 최근 '범고래'라는 별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나이키 덩크 로우' 제품을 구매했다.


결제 후 배송이 오기를 기다리던 A씨는 예정된 날짜가 됐음에도 오지 않는 신발에 궁금증이 생겨 택배사에 문의했다.


인사이트나이키 덩크 로우(별칭 '범고래') / 나이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그는 택배사의 답변을 받고 참담한 심정을 보였다. 쏟아진 폭우로 제품이 침수됐다는 소식을 접한 것이다. 


택배사는 A씨에게 "구매처에 사고 접수를 직접 하셔야 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A씨는 나이키에 배송 사고와 관련한 내용을 문의했고 구매처로부터 "재고가 있으면 보내줄 수 있는데 아마 환불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


그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요즘 안 그래도 저거 신고 다니는 사람 많던데", "원하던 신발이었을 텐데 안타깝네요", "부디 재고가 있어서 받아볼 수 있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를 위로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수도권을 중심으로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며 일부 택배사들의 물류 터미널도 침수 피해를 입었다.


지난 10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의 분당과 송파 서브 터미널의 침수로 물류기기 오염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로젠택배의 강남과 수원 일부 대리점 택배 하차장에서도 침수 및 정전 등 수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택배사들을 이용하는 온라인몰들은 고객들에게 물류 터미널과 대리점 등의 침수 피해로 상품 배송의 지연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