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국가보훈처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평도 포격 도발은 2010년 11월 23일 북한군이 우리 군의 해상사격훈련에 반발해 방사포 170여 발을 연평도에 무차별 포격한 사건을 말한다.
당시 북한군의 포격으로 인해 우리 군 장병 2명이 전사하고 민간인 2명이 희생되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
이날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 행사는 '국민의 하나된 힘이 북한의 도발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정부 주요 인사를 포함한 4천여 명이 참석한다.
보훈처는 지난 1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자 2명의 합동묘역 안장식을 시작으로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18일에는 전사자 고(故) 서정우 해병대 하사의 모교인 광주 문성중학교에서 흉상 제막식이 열렸고 오는 25일에는 연평도 현지에서 추모 행사가 개최된다.
보훈처 관계자는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 추모 행사는 전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확고한 안보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