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 19℃ 서울
  • 21 21℃ 인천
  • 19 19℃ 춘천
  • 21 21℃ 강릉
  • 22 22℃ 수원
  • 23 23℃ 청주
  • 25 25℃ 대전
  • 25 25℃ 전주
  • 28 28℃ 광주
  • 27 27℃ 대구
  • 25 25℃ 부산
  • 28 28℃ 제주

수도권 '수해 복구' 현장 투입돼 구슬땀 흘리는 군인들 본 여초 회원들 반응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장병들이 지원에 나선 가운데, 여초 커뮤니티에서 보인 반응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지난 10일 서울 관악구 청룡동 인근 주택가에서 육군 특수전사령부 1공수여단 소속 장병들이 대민지원에 나선 모습 / 뉴시스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1천 명이 넘는 장병이 수해 현장에 투입돼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0일 국방부는 특수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등 11개 부대 장병 1천 330명과 장비 37대를 수도권 지역 피해 복구를 위한 대민 지원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비가 잠시 잦아든 사이 장병들은 무더위 속에서 침수된 가구를 옮기고 쉴 새 없이 집기류 등을 정리하며 복구에 힘을 쏟았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대민 지원에 나선 장병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다.


이들은 "고생이 많네. 포상휴가 꼭 보내줘라", "시원한 거라도 사주고 싶다", "덥고 힘들 텐데 너무 고맙다", "밥이라도 잘 챙겨 먹길",  "너무 감사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억지로 끌고 갔으면 군대 복지 예산 좀 늘려라" 등 군인들을 위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한편 수도권 지역 군 부대가 서울 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대규모 대민 지원에 나선 건 2011년 우면산 산사태 이후 11년 만이다. 


인사이트지난 10일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35특임대대 장병들이 서울 관악구 저지대 침수 주택가에서 수해 복구 작업 중인 모습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