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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쩌라고"...서울 물난리 소식에 남부 지방 누리꾼들이 보이고 있는 반응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서울의 물난리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를 비판하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인사이트에브리타임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중부 지방에 80년 만에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서울 곳곳이 물에 잠기고 지하철 운행 중단, 지반침하, 정전 등 사고가 이어지면서 SNS와 미디어도 온통 이와 관련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서울의 물난리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를 비판하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은 같은 물난리가 나도 서울과 지방을 대하는 방식의 차이가 있다고 지적한다.


인사이트에브리타임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부산대 '에브리타임'에는 서울 폭우와 관련된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서울에 비 많이 온다고?? 근데 뭐 알 바냐? ㅋㅋㅋ"라고 적었다.


해당 글에 한 누리꾼은 "남부 지방 물폭탄일때 뉴스에서 관심도 안 주던데 서울에 한 번 물난리 났다고 티비에서 계속 속보 보낸다"라고 동조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 역시 "인정, 이럴 때마다 서울 중심국인거 다시 깨달음", "서울공화국으로 이름 바꾸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뉴시스


해당 글은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화제가 됐는데 이들의 반응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들 역시 "인구 300만이나 사는 부산에 재해가 발생해도 공영방송에서 재난상황을 늦게 알려주는 게 그게 개무시 아니면 뭐겠냐", "지방이 홍수 났을 때는 서울 사람들은 알지도 못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래도 대한민국 수도이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