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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호우로 사망 7명·실종 6명·부상 9명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80년 만에 최대 400㎜에 이르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복구 작업을 하던 구청 직원이 사망하는 등 7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80년 만에 최대 400㎜에 이르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복구 작업을 하던 구청 직원이 사망하는 등 7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다. 또 부상자 9명도 확인됐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0분께 서울 동작구 구청 직원 작업자(63)가 쓰러진 가로수를 정리하던 중 감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구의 한 주택에서는 침수로 인해 고립된 시민 1명이 익사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관악구에서도 침수된 반지하 주택에 고립된 거주자 3명이 익사했다. 48세 여성과 47세 여성, 13세 여자 아이다.


인사이트뉴스1


40대 여성 두 명은 자매 관계고 13세 어린이는 이 자매 중 한 명의 딸로 알려졌다.


강한 비가 내렸던 서초구에서도 인명사고가 이어졌다. 주차장으로 이동하던 시민이 폭우에 휩쓸려 실종됐고, 지하상가 통로 쪽으로 쓰러져 실종된 시민도 있었다. 하수구 부근에서 휩쓸려 실종된 시민도 2명이었다.


서울 한강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피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강남역, 서초구 우성 아파트 사거리, 양재역, 고속터미널 내 매장, 코엑스 도서관, 이수역 등이 물에 잠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