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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분' 입에 물고만 있으면 노래 할 때 한 옥타브 높아지는 '고음 교정기' (영상)

하루 딱 '3분'만 투자하면 지금껏 한 번도 성공한 적 없는 '고음'에 도달하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는 아이템이 나왔다.

인사이트YouTube 'PROIDEA プロイデア'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넘치는 흥을 주체할 수 없어 노래방에 가도 마이크만 잡으면 비루한 가창 실력에 주눅드는 사람이라면 여기 주목하자.


하루 딱 '3분'만 투자하면 지금껏 한 번도 성공한 적 없는 '고음'에 도달하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는 아이템이 나왔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Odditycentral)은 전 세계 수많은 '고음불가러'들에게 좋아하는 노래의 음정을 내리지 않고도 끝까지 완창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신박한 아이템을 소개했다. 


일본 회사 'Dream'에서 개발한 일명 '고음 교정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 높아 도달하기 힘든 고음을 내지를 수 있게 도와주는 장치이다.


YouTube 'PROIDEA プロイデア'


정식 명칭은 'Proidea High Tone Trainer'로 회사 측은 이 장치를 하루 딱 3분만 투자해 입에 물고만 있으면 음치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따로 보컬 트레이너를 두지 않아도 시원시원하게 고음을 내지를 수 있게 도와줄 마법의 아이템인 것.


실제 공개된 영상에는 힘겹게 고음을 올려보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아 헛기침을 하는 한 여성의 모습이 나온다.


그러나 이 '고음 교정기'를 입에 물고 3분 후 다시 음정을 잡기 시작하자 여성은 꾀꼬리 같은 반전 목소리를 뽐내며 시원한 고음을 뽑아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odditycentral


짧은 시간을 들여 고음을 교정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있지만 무엇보다 두 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른 일을 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회사 측은 고음 교정기의 원리를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 노래를 부르거나 하품을 할 때 올라가는 연구개를 높이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 장치를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노래할 때 실제로 한 옥타브가 올라가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제품은 일본에서 2,980엔(한화 약 2만 9천 원)에 판매 중이다.


인사이트odditycent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