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영삼 대통령 '국가장'에 유족·행자부 합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유족과 행정자치부 측이 장례 형식은 국가장으로, 장지는 현충원으로 하기로 합의했다.
22일 낮 12시 30분께 정부는 김 전 대통령의 장례 절차를 논의하는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를 공식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임시 국무회의에서는 국가장 진행, 장례위원회 구성, 장지, 영결식과 안장식 등 장례 절차 전반을 심의한다.
한편, 국가장은 정부와 유족의 협의 후 행정자치부 장관이 제청하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현직 대통령이 결정하는 절차를 거쳐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