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愛·回家之開心速遞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3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난 줄 알았던 여자친구가 알고 보니 살아있다는 걸 알고 놀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3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여자친구가 살아있어 놀랐다는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대만 출신의 남성 A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둘러보다가 깜짝 놀랐다.
3년 전 사망한 여자친구의 이름, 생김새가 모두 똑같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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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에 생긴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행복한 여성의 근황이 공개돼 있었다.
A씨가 전한 사연의 전말은 이렇다. 그는 3년 전 여자친구의 친언니로부터 여친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게 됐다.
하지만 거리가 멀고, 부모님이 연애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이유로 장례식에조차 참석할 수 없었다.
그는 눈물로 밤을 지새우면서 여자친구를 잊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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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발견한 인스타그램 계정은 A씨에게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다. 여자친구가 죽지 않았다는 진실을 이제야 알게 됐기 때문이다.
A씨는 "전 여친이 죽었다고 거짓말할 만큼 형편없는 남자친구였나 싶어 자괴감이 든다"면서 "이별 통보를 하면 되지, 왜 죽었다는 거짓말까지 했는지 너무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A씨의 전 여자친구가 죽었다는 거짓말까지 한 진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는 건 분명해 보인다.
A씨가 아픔을 잘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 행복한 연애를 하길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