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진한 화장을 하고 있다면 어떨 것 같은가.
이 같은 논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하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화장은 개인의 자유일 뿐이란 의견과, 환자가 불편할 수 있단 의견이 공존했다.
간호사가 진한 화장을 하고 있다면 불편할 것 같다는 이들은 "청결이 중요한 공간이 병원인데, 신뢰가 갈까", "주삿바늘에 화장품 묻을 거 같은 꺼림직함이 있다", "TPO에 맞는 복장이 있듯이 메이크업도 그렇다" 등의 의견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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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간호사가 화장을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일 뿐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이들은 "어떻게 하든 일만 잘하면 무슨 상관", "화장하면 비위생적일 거라는 게 편견", "생얼로 다니면 오히려 뭐라고 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일부 간호사들 사이에서는 약간의 화장을 하라고 하기도 하며, 화장 기준을 정해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전에는 민낯으로 근무하기도 했으나, 아파보인다는 컴플레인이 지속돼 투명 메이크업을 한다는 간호사들의 주장도 존재했다.
한편, 간호사 화장에는 특별한 기준이 없다. 다만 병원 별로 세부 규정이 있는 곳도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